KBO리그의 대표적인 외야 수비수이자 주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꼽히는 김호령.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의 빠른 발과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에 감탄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호령 선수의 프로필과 나이, 연봉, 고향, 학력, 그리고 응원가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김호령 프로필 표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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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호령(27번) |
출생/고향 | 1992년 4월 30일/경기 안산 |
나이 | 만 33세 (2025년 기준) |
포지션 | 외야수 |
신체 | 178cm, 87kg |
연봉 (2025) | 8000만 원 |
학력 | 관산초-안산중앙중-군산상고-동국대 |
입단 | 2015년 2차 10라운드 KIA(전체102번) |
응원가 | 호령 호령 김호령~타이거즈 김호~령~ |
2. 기아 타이거즈에서의 커리어
2015년 입단 이후 김호령은 외야 백업 요원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며, 수비 능력과 주루 센스로 점차 출장 기회를 늘려갔습니다. 특히 2016년 시즌부터는 중견수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팀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2025시즌에는 뒤늦게 1군에 콜업되어 7월 5일 기준, 기아 타이거즈 외야진에서 수비와 주루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타율은 0.280로 끌어 올렸고, 7월 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개인 커리어 최초로 한 경기 멀티홈런과 만루홈런을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호령존'이라고 불릴만큼 넓은 수비범위를 책임지며 실책 없는 안정된 움직임으로 팬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6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결정적인 찬스에서 안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김호령의 2025시즌 연봉은?
김호령의 2025년 연봉은 8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그의 경기 출장 빈도와 팀 기여도, 수비 및 주루 능력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4. "호령 호령 김호~령" 기아 팬들
김호령의 응원가는 기아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호령 호령 김호령~타이거즈 김호~령~호령 호령 김호령~승리를 위해~×2" 등의 구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석에 등장할 때마다 팬들이 한마음으로 외쳐주는 응원이 특징입니다.
5. 묵묵한 플레이로 신뢰를 쌓는 선수
김호령은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몸을 던지는 선수이기에 팬들은 그를 '진짜 기아맨'이라고 부릅니다.